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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앤유외과의원는 차별화된 최신의료장비와 전문적 소양으로 섬세한 진료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와 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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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클리닉

풍부한 진료 및 수술 경험을 갖춘, 유방 갑상선 외과 전문의

Benign Breast Disease

유방의 양성질환

유방종괴

Breast lump

유방에 생긴 모든 덩어리를 뜻하며,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약 80%는 환자 스스로 우연히 종괴를 발견하며, 나머지 20%는 검진이나 진료를 통해 발견됩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층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여성 스스로 매달 자가 진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진찰 또는 검진을 통해 유방 종괴가 발견되면, 원인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0세 이하 여성의 유방 종괴는 대부분 양성 질환으로, 섬유선종, 섬유낭종성 변화, 섬유화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러나 연령에 관계없이 통증이 없는 유방 종괴는 반드시 악성 종양과의 감별 진단이 필요합니다. 40세 이상에서는 임상적으로 양성 유방 질환이 오히려 감소하며, 악성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40세 이상 여성에서 비낭종성 덩어리(종괴)가 발견될 경우, 임상적 소견과 관계없이 악성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방종괴의 원인

  • 유방 낭종

  • 섬유 선종

  • 유방암

  • 유선염으로 인한 농양

  • 관내 유두종

보통 유방종괴는 크기가 2cm 이상일 때 만져지지만, 유방의 크기나 종괴의 위치 또는 깊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여성에서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유방 내 종괴가 있는 것처럼 만져질 수 있습니다.

먼저, 유방암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문진이 필요합니다. 유방 종괴가 언제부터 만져졌는지, 월경 주기에 따라 크기가 변하는지, 지속적으로 커지는지, 통증이 있는지, 유두에 변화가 있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유방암의 위험요인인 가족력, 출산력, 여성호르몬 치료, 경구피임약 복용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신체 검진 시에는 유방의 대칭성, 유두 분비, 염증, 유두 함몰 등의 피부 변화를 관찰하며, 유두 및 유륜, 유방 전체, 겨드랑이까지 면밀히 진찰합니다. 그러나 손으로 촉진하는 것만으로는 유방 종괴가 양성인지 악성인지 정확히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와 같은 영상 검사가 필요합니다.

섬유선종

01

유방에서 흔히 관찰되는
양성종양 중 하나 입니다.

02

35~50세 여성에게
가장 흔히 보이는 종양입니다

03

만지면 잘 움직이고
단단한 고무 같은 촉감이 있습니다

04

통증이 없는 때도 있지만,
월경 전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05

섬유선종은 전형적인
양성혹이라 암이 되지 않습니다.

06

임신 혹은 폐경기 때
간혹 크기가 커지기도 합니다.

섬유선종은 암으로 발전하는 병변이 아니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방암 초기 병변과 유사한 모양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크기에 따라 제거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 유방 초음파 소견

섬유선종 6~7cm size

유방낭종

유방 낭종은 초음파 소견상 가장 흔히 발견되는 유방 문제 입니다.

낭종은 유관이 막히면서 내부에 액체가 고여 풍선처럼 팽창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30~50대 초반의 여성에서 발생하며, 어린 여성이나 폐경 이후 여성에게는 드문 편입니다. 그러나 폐경 후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낭종과 다른 종양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낭종은 둥글고 경계가 명확하며, 초음파 상에서 후방 음영 증가 소견을 보입니다. 낭종 자체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진 않으며, 대부분의 연구에서도 유방암과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방에 낭종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변화 여부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낭종이 3회 이상 재발하거나, 뽑아낸 물이 피빛이거나, 바늘로 뽑았는데도 혹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조직 검사를 하여 유방암과 감별하여야 합니다.

초기 검사 후 6개월 후 재검사를 진행하여 낭종이 사라지거나 크기 변화가 없으면 이후 1년 단위로 추적 검사를 시행합니다. 낭종이 크거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 주삿바늘로 액체를 흡입하여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작은 낭종의 경우 초음파 유도하에 정확하고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유두종

유방의 유선관내 유두종35~55세에 가장 잘 발생합니다.

유두종은 자가 검진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양성 종양으로, 유관을 막거나 종양 자체가 분비물을 생성하여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한쪽 유두에서 혈성 혹은 점액성 분비물이 나오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유륜 부근에서 작은 멍울이 만져질 수도 있습니다.

​초음파에서 발견된 유방의 혹이 낭종인지 다른 종양인지는 초음파 검사로 대개는 구별할 수 있는데, 낭종은 대부분 모양이 동그랗고 경계가 분명하고, 낭종의 후면으로는 초음파 음영이 증가된 소견을 보입니다. 낭종이 있다고 해서 후에 유방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낭종과 유방암은 관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방에 낭종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특성에 따라 6개월~1년마다 정기적인 유방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암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유두종은 초음파 검사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양성이지만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유두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유관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이때 유륜 절개를 통해 유관을 절제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유방의 형태도 유지됩니다. 작은 유두종의 경우 진공 흡인 유방 조직 검사(VABB)로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유관 내 유두종은 자체적으로는 양성이지만, 유방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3.3배 높습니다. 또한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약 6% 정도는 이미 유방암이 동반된 상태로 확인됩니다. 다발성 유두종의 경우 약 43%에서 비정형 세포 과증식을 동반하며, 10~33%에서 유방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원장님 일러스트

유선염

Mastitis

모유 수유 시 유관이 막히면 유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생산된 모유가 원활히 배출되지 않고 유방 내에 정체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유선염의 원인

고칼로리 식사나 수분 부족

기름진 음식, 당분이 높은 식단, 수분 부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유관이 막힐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유선이 굵은 사람은 상대적으로 덜 막히지만, 유선이 가는 경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유는 혈액에서 만들어지므로 엄마의 건강 상태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유두의 상처

수유 시 아기의 흡인력으로 인해 유두에 상처가 생기기 쉬우며, 이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유 후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으로 유두를 닦고, 모유 패드를 자주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자세나 수유 간격

항상 같은 자세로 수유하면 한쪽 유방의 유관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자세를 다양하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유 분비량이 많은데 수유 간격이 길어지면 모유가 정체되어 유관이 막힐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수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엄마가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 균형이 흐트러지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모유 분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적절한 운동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선염의 치료법

아기에게 젖을 많이 물립니다

모유가 막혔을 때는 아기에게 자주 젖을 물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모유 속의 소량의 균이나 항생제는 아기에게 거의 전달되지 않으며, 오히려 모유 수유가 유즙 및 농양 배출을 촉진하여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염증 약화를 위해서 가슴을 적당히 식힙니다

유방에 열이 나고 통증이 있을 경우,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감싸거나 냉각 젤 시트를 이용해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단, 너무 차갑게 하면 오히려 모유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수유 직후 냉찜질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식단을 조절합니다

모유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유선염이 진행 중이라면 모유량이 증가하여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지방, 당분, 염분이 높은 음식은 피하고, 야채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몸이 피곤하거나 수분이 부족할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10~15분 정도의 짧은 낮잠도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절한 신체 활동 후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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